[idoschool] 1:1 맞춤형 [입시/학습코칭] 컨설팅 | |
작성일 | 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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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562 |
![]() 안녕하세요, IDO_School [청라 이도 국어영어학원]입니다. 이도학원에서 '입시컨설팅'을 진행합니다.학생과 학부모님 모두 대학입시에 대한 전체적 메커니즘을 모른 채 내신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내신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입으로 향하는 길 위에서 우리 아이들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의 방향, 그리고 ‘중요’ 내신에 가중치를 주는 방식으로의 내신 학습법을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중심으로 입시상담을 진행합니다. 현재 중3, 고1/2 학생,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대입컨설팅과 남은 학교 생활동안 학생부를 구성해 가는 방향, 그리고 학교내신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학습플랜을 잡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상담은 100분 정도 진행되고, 학생이 관심이 있는 분야와 가고자 하는 대학과 학과가 정해져 있으면 조금 더 구체적인 컨설팅이 됩니다. 그리고 고2의 경우 학생부를 지참하시면 됩니다. 저희 학원 재학생은 물론이고, 학원 재학생이 아니더라도 컨설팅 신청이 가능합니다. 상담신청(네이버 폼 설문에 바로 참여해 보세요) => https://naver.me/G4xRCF4v
학원 홈페이지 ==>http://logos.aztree.co.kr/) ‘상담소’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신청하시면 개별 연락을 통해 상담시간을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검색은 검색창에서 ‘idoschool’로 검색하시면, 학원관련 site로 더 쉽게 연결됩니다. [신청하실 때, 학교/학생이름/연락처를 기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컨설팅은 현 대성학원 입시컨설턴트인 정병환 선생님께서 진행하십니다.
정병환 선생님 약력 (현) 대성학원 공교육사업본부(서울 노량진) 입시컨설턴트 & 국어강사 (현) 키움에듀 대외사업본부(경기 성남시) 입시컨설턴트 & 국어강사 (전) 스카이에듀 공교육사업본부(서울 송파) 입시컨설턴트 & 국어강사 다음은 정병환 선생님께서 전하고 싶어하는 이야기입니다.========================================================================= 학생 여러분 & 학부모님께 힘든 고교 생활, 입시 생활을 견디고 있는 학생 여러분. 그리고 그런 학생들을 돌보고 있는 학부모님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우리나라 어디를 가든 고등학생은 힘이 듭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은 열심히 하느라 힘들고, 공부를 많이 하지 않는 학생도 나름대로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왜 힘이 들게 열심히 공부를 할까요? 공부를 안 하면 안 하는 거지 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까요? 현실적으로 명문 대학을 졸업해야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누군들 힘은 많이 들고, 돈은 조금 버는 직장에서 일을 하고 싶겠습니까? 명문대학을 졸업한다고 행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유명한 대기업에 다닌다고 행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름도 모르는 대학을 졸업하고, 몸만 힘들고 급여를 적게 받는 직장에 다니면 행복이 보장될까요? 그것도 아니지요. 명문대학에 입학하고 말고는 행복을 찾는 철학의 문제가 아닙니다. 경제적 효용을 따지는 현실의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에 살면서 그 문제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공부를 하고, 학부모님들은 열심히 뒷바라지를 하십니다. 그런데 모든 어려운 일에는 그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는 요령이라는 게 존재합니다. 저도 예전에 운전 면허 시험을 볼 때 그랬습니다. S자 코스가 너무 어려웠는데, 옆의 운전학원 강사분이 차 앞 유리의 한 부분에 점을 찍어주시곤, 이 점과 왼쪽의 노란선을 맞춰서 운전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랬더니 정말 차가 정확하게 S자 코스를 빠져나왔습니다. 기가 막히더군요. 입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작정 공부를 열심히 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올해 제가 겪은 일입니다. 상담을 온 학생이 교통대학의 철도공학부가 목표라고 했습니다. 성적도 적정 성적이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부 종합 전형을 써보자 하고 생기부를 살펴보니 물리 과목을 이수하지 않았더군요. 고등학교 교과목 중에 철도공학부와 가장 관련이 깊은 과목 하나를 대보라고 하면 무슨 과목이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당연히 물리입니다. 철도라는 커다란 물체가 운동을 하는데, 물체의 운동은 물리에서 배우는 거 아닐까요? 그 학생은 다니던 학원의 선생님께서 탐구 과목 아무거나 들어도 대학 가는데 문제없다는 말을 하셨다며 당황해 하더군요. 고3도 다 끝나가는 9월에 어쩌겠습니까? 과거로 돌아가 물리 과목을 수강할 수도 없고. 결국 원서를 넣긴 넣었고, 당락 여부를 기다리고 있지만, 아마 합격하기 어려울 겁니다. 여러분이 교통대 철도공학부 교수라면 비슷한 성적의 학생 중에 물리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물리를 아예 안 들은 학생이 있다면 누구를 뽑으실 건가요? 웃고 넘어갈 이야기 같으신가요? 의외로 이런 학생들 굉장히 많습니다. 며칠 전에 만난 친구는 면접 대비를 해달라며 찾아왔는데, 집안 경제 사정이 넉넉하지 않아서 국립대 위주로 원서를 썼다고 했습니다. ‘그렇구나’ 했는데 평택대를 지원했더군요. 평택대는 과거 신학대학이었던 대학을 이름만 바꾼 사립대학입니다. 그 친구도 마찬가지로 다니던 학원의 선생님께서 평택대가 국립이라는 말을 하셔서 그 말만 믿고 지원을 했답니다. 며칠 전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학비가 너무 비싸서 다른 국립대에 추가 합격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입시 컨설팅을 받는다고 대학에 꼭 합격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위의 학생들과 같은 오류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만난 운전학원의 강사님 정도의 도움은 드릴 수 있을 겁니다. 어떤 대학에 어떤 전형이 있는지, 내 점수로 그게 지원 가능한지, 점수가 부족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다보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요령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입시 컨설팅이 매우 적확한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나침반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손을 잡고. ‘합격’의 길을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 * 대입컨설팅 신청(고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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